2024 | 03 | 29
12.1℃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8.0 -3.0
EUR€ 1452.5 -5.0
JPY¥ 890.3 -2.2
CNY¥ 185.8 -0.3
BTC 99,993,000 279,000(-0.28%)
ETH 5,038,000 45,000(-0.89%)
XRP 873.7 11.6(-1.31%)
BCH 821,300 30,300(3.83%)
EOS 1,564 50(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우조선, 3억8000만달러 규모 LNG선 2척 수주

  • 송고 2019.02.25 14:19 | 수정 2019.02.25 14:20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지난 24일 그리스에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오른쪽)과 존 안젤리쿠시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회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지난 24일 그리스에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오른쪽)과 존 안젤리쿠시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회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해 올해 누적 수주액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대우조선은 지난 24일 그리스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174,000㎥ 규모 LNG운반선 2척을 약 3억8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1년 말까지 선주축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지난 1994년 첫 계약 이후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에 104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의 최대 고객이다. 특히 최근 인수·합병(M&A) 이슈에도 불구하고 추가 선박을 발주하는 등 대우조선과 굳은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선주들이 지속적으로 대우조선에 발주한다는 것은 그만큼 대우조선의 기술력을 믿는다는 것"이라며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올해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9척 약 11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83.7억 달러의 약 13%를 달성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6:53

99,993,000

▼ 279,000 (0.28%)

빗썸

03.29 16:53

99,848,000

▼ 390,000 (0.39%)

코빗

03.29 16:53

99,986,000

▼ 211,000 (0.2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