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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3시리즈vs벤츠 더 뉴 C클래스 올해 정면대결···누가 웃을까

7세대 출체인지 신형 3시리즈 vs 라인업 강화 신형 C클래스
2018 판매량 3시리즈 다소 우위···벤츠 "가솔린 등 다양한 모델 연내 출시"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2-25 11:58

▲ BMW, 벤츠 엠블럼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주자가 올해 정면으로 맞붙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풀체인지를 거친 3시리즈를 3월 국내 출시한다. 벤츠는 지난해 11월 풀체인지급 변화를 선보인 더 뉴 C클래스를 출시한 뒤 올해 신형 C클래스의 가솔린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상 D세그먼트 수입차 시장은 그야말로 박 터진다.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를 비롯해 아우디 A4, 폭스바겐 파사트까지 쟁쟁한 모델들이 각축전을 벌인다.

하지만 지난해 D세그먼트 수입차 시장은 다소 주춤했다. BMW는 화재 사건으로 곤욕을 치렀고 벤츠 C클래스는 E클래스 광풍에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아우디폭스바겐의 경우 디젤 파문 여파로 힘이 부쳤다.

▲ 더 뉴 C클래스 ⓒ벤츠코리아

올해는 BMW 신형 3시리즈가 출시되고 벤츠 신형 C클래스의 각종 라인업이 강화됨에 따라 본격 라이벌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대결에선 3시리즈가 C클래스에 판정승을 거뒀다. 2018년 BMW 3시리즈는 9738대가 판매돼 7601대가 팔린 C클래스보다 앞섰다.

올해도 3시리즈가 다소 앞선채 시작했다. 지난 1월 판매량에서 3시리즈는 924대가 판매됐고 C클래스는 700대가 판매됐다.

▲ 신형 3시리즈 ⓒBMW코리아

BMW는 풀체인지 신차로 굳히기에 들어간다. 7세대 뉴 3시리즈의 디자인은 더욱 세련되고 날렵해졌으며 몸집도 한층 커졌다.

현재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는 뉴 320d 디젤 모델과 뉴 330i 가솔린 모델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이 출시된다. 신형 3시리지의 가격은 5320~6510만원 선이다.

벤츠는 다양한 모델 출시로 반격에 나선다. 벤츠는 올해 신형 C클래스의 가솔린 및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 쿠페 등을 출시해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신형 C클래스는 현재 디젤 모델만 판매 중이며 가격은 5520만원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인증 절차를 비롯, 다양한 제반 절차가 필요해 어느 모델이 먼저 출시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다양한 고객 니즈를 감안해 연내를 목표로 최대한 빨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