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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주목받고 싶지 않다" 달라진 입장…그랜드캐니언 추락 대학생 가족, 言 향한 부담감 토로 왜?

  • 송고 2019.02.23 02:58 | 수정 2019.02.23 02:58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던 20대 대학생 박모 씨가 한국에 도착했다.

22일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로 한때 의식불명상태에 빠지기도 했던 박 모씨가 민간업체들의 도움으로 입국했다. 대한항공은 2,500만원 상당의 이송비를 지원했고, 환자 이송업체도 2,000만원이 넘는 동행비와 장비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정부에서 금전적인 지원은 없었다.

앞서 정부가 그랜드캐니언 추락 사고처럼 개인사에 지원을 하는 것이 맞는지를 놓고 대중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박씨의 삼촌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리면서 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때문이다. 박 씨의 가족들은 이후 내용을 수정하고 싶었으나 기능이 없었고, 동생이 SNS에 올린 명품 사진은 악플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박씨의 부친은 아들의 귀국을 앞둔 시점에 YTN과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아들의 소식을 다룰 때마다 가족을 향한 악플이 쏟아져 힘들었다"면서 "국내 치료 과정이나 일정은 비공개로 하고 싶다"고 밝히며 더이상 주목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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