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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기업 토지분양 99% 완료…서울 서부 부동산 시장 '관심'

마곡지구 산업시설 용지 분양 마무리 임박… 연내 마지막 필지 분양
기업 연이어 입주...서부 일대 수익형부동산 상품 인기 동반 상승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9-02-22 08:39

마곡지구의 기업 토지분양이 마무리 되어가면서 일대 지역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지난 2011년 10월 첫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래 총 면적 54만3706㎡ 중 99.5%인 54만 724㎡가 공급을 마쳤다. 올해 공고 예정인 2982㎡ 면적의 1개 필지를 끝으로 토지매각을 통한 산업시설 용지 분양은 모두 마무리 된다.

이처럼 마곡지구의 산업시설 용지가 분양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서울 서부권 일대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의 입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시설, 상가, 오피스텔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마곡지구는 이미 LG, 코오롱, 롯데 등 65개의 기업은 입주를 마쳤거나 착공에 나섰다. 모든 기업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마곡지구는 향후 150여개 기업과 약 16만여명의 근로자를 품게 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 여의도, 광화문에 이어 향후 서울을 대표할 중심업무지구로서 마곡지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서울 서부권 일대 부동산 상품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라며 “특히 이 일대는 강남으로 직접 연결되는 9호선이 뚫려있어 9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투자수요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28-9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가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전·후면의 공개공지와 2, 3층의 옥외 테라스를 배치했으며 단위 규모가 작은 소형 섹션오피스로 설계하는 등 상품성이 우수하다. 황금 노선으로 꼽히는 9호선 가양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특히 가양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해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진입도 용이해 마곡지구는 물론 상암 DMC, 강남, 김포공항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서울시 마곡지구 C12-8, 12-16블록에 위치한 ‘퀸즈파크13’ 상가가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마곡 중앙로 사거리 코너 상가로 마곡지구 내에서도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의 중심인 핵심입지를 갖췄다. 5호선 마곡역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통해 김포공항이나 여의도, 광화문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33-24, 25번지 일원에 오피스텔 ‘등촌역 와이하우스’가 공급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8㎡와 29㎡ 이며, 2개동으로 총 252실 규모다.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투룸에 3베이 구조가 적용되는 등 설계적으로도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