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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지진, 터질 게 터졌다?…재난영화에서 자주 봤던 징조가 현실로 '불안감↑'

  • 송고 2019.02.21 23:07 | 수정 2019.02.21 23:08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일본 삿포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 20분경 일본 홋카이도 동부 이부리지역에서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삿포로 시내에서도 진도 5약의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다행히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일본인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진 발생을 걱정하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진을 걱정하는 배경은 수심 200~300m에 살아야하는 심해어인 산갈치가 잇따라 발견된 것이 근거가 됐다. 일본 도야마 만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일까지 6마리가 출몰했는데, 이런 심해어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이 지진의 전조현상이라는 설이 있어 이미 불안감이 커진 상태였다.

이런 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재난 영화에서도 동물들이 재난의 징조를 미리 예측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기도 했다. 또 산갈치가 지진을 앞둔 땅의 상태를 감지해 바다 위로 출몰하는 것이라는 구체적인 과정까지 존재해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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