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스페인·세계은행·OECD 등 양자면담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 유영민 장관이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유 장관 첫 일정으로 삼성, LG, 에릭슨, 노키아 등 MWC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을 방문해 5G 단말기 등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OECD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등을 차례로 만나 5G·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외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에는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5G 융합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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