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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올해 바닥 다진다-NH투자증권

  • 송고 2019.02.20 08:37 | 수정 2019.02.20 08:48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100원

정준섭 연구원 "예상보다 더 부진했던 4Q"

NH투자증권은 동양생명이 올해 바닥을 다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100원이다.

20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며 "금리 약세 및 환헷지 부담과 함께 주식시장 악화에 따른 손상차손, 변액 최저보증 적립 등이 더해져 이차익 부진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크로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단기 실적 개선보다는 중장기적인 펀더멘털 회복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 동양생명의 별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되면서 13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2억원 적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환헷지 비용 부담 지속과 금리 및 주식시장 악화에 따른 ETF 손상차손 50여억원, 변액 최저보증 적립 50여억원 등으로 이차익 부진했고 영업일수 증가 및 유암종 관련 보험금 발생으로 위험 손해율이 84.2% 상승했다"며 "FC채널 시장 축소, GA채널 경쟁 심화 등도 영향을 끼쳤다"고 진단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올해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환헷지 환경이 아직 개선되지 않는 모양새고 규제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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