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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사태 분수령?…中 애나 진술 '결정적'

  • 송고 2019.02.16 23:41 | 수정 2019.02.16 23:47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클럽 버닝썬 사태가 중국 애나의 조사가 본격화 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클럽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마약의혹과 관련해 중심에 섰던 중국인 여성 A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일명 '애나'로 불리는 A씨는 클럽 버닝썬 VIP 고객들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애나의 진술이 경찰 수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애나는 최초 신고자인 김모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장본인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거센 의혹을 받고 있다.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마약 의혹이 제기됐고 마약류 하나인 '물뽕(GHB·gamma-hydroxybutyrate)'을 흡입하게 한 뒤 성폭행한다는 의혹도 제기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로폰 투약과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버닝썬 전 직원을 체포, 자택에서 체포될 때에도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버닝썬에서 일할 때도 줄곧 클럽 안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 GHB의 유통책으로 꼽혀온 중국인 여성 애나 외에도 또 다른 직원이 다른 종류의 마약까지 손댄 정황이 드러나면서 버닝썬을 겨냥한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클럽 버닝썬에 이어 강남의 클럽 아레나에서도 마약 유통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버닝썬 사태가 확대되면서 강남의 또 다른 클럽에서 일하는 20대 종업원 2명과 20대 프로골퍼, 40대 여성이 체포, 사건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빅뱅 멤버 승리는 '버닝썬' 사태로 논란이 거센 가운데 콘서트를 강행해 이목을 끌었다. '버닝썬' 논란 심경도 밝히면서 사과한 가운데 여론의 반응은 싸늘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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