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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WTI 55.59달러…사우디 원유 생산 차질

  • 송고 2019.02.16 10:43 | 수정 2019.02.16 10:4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사파니아, 세계 최대 해상 유전…약 100만b/d

다음주 워싱턴서 미-중 고위급 대표단 협상 개최

국제유가가 상승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8달러 오른 55.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68달러 급등한 66.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달러 소폭 하락한 65.1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사우디 원유 생산 차질, 미-중 무역협상 기대, 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너지 인텔리전스(Energy Intelligence)사는 사우디의 사파니아(Safaniyah) 유전 일부가 폐쇄돼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다만, 아직 생산 차질 규모나 생산 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사파니아 유전 생산 능력은 하루평균 약 100만 배럴로 해상 유전으로서는 세계최대 규모다.

미-중 무역협상 대표단은 다음주 워싱턴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협상 시한 연장 가능성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6% 하락한 96.92를 기록했다.

미 원유 시추기 수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hes)는 2월 15일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대비 3기 증가한 857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8.20달러 오른 1322.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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