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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도 팔다니...코스피, 하루새 1% 넘게 빠져

  • 송고 2019.02.15 16:16 | 수정 2019.02.15 16:16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미 경기지표 부진 및 백악관 비상사태 검토 우려 영향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유가증권시장서 2227억원 던져

ⓒ연합

ⓒ연합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하루새 1% 넘게 빠졌다. 미국 경기지표 부진 및 백악관 비상사태 검토 우려 등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쏟아낸 탓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9.76포인트(-1.34%) 하락한 2196.09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내 2200선에서 혼조세를 기록하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이날 장중 최저치는 2187.71, 장중 최고치는 2210.94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86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9억원, 438억원 어치를 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도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1포인트(-0.49%) 하락한 738.66에 장을 닫았다. 개장 직후 하락 출발해 오전 한때 상승 반전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최고치인 743.20을 터치했지만 곧장 고꾸라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장중 최저치는 734.37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184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억원, 1068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우위인 가운데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3.23%) △호텔, 레스토랑, 레저(-2.61%) △전자장비와 기기(-2.37%) △카드(-2.33%) △손해보험(-2.30%) 등은 하락했다.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1.94%) △화장품(1.81%) △가정용기기와 용품(1.79%) △출판(1.29%) △가구(1.18%)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줄줄이 떨어졌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50원(-3.05%) 내린 4만6050원에 장을 종료했다. △SK하이닉스(-4.65%) △삼성전자우(-3.03%) △셀트리온(-0.24%) △현대차(-0.41%) 등도 내렸다.

한편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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