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5 -0.5
EUR€ 1457.2 -5.6
JPY¥ 892.0 -0.7
CNY¥ 185.9 -0.3
BTC 100,598,000 459,000(0.46%)
ETH 5,102,000 1,000(-0.02%)
XRP 885.7 0(0%)
BCH 826,900 124,700(17.76%)
EOS 1,518 1(-0.0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1월 은행 가계대출 1조1000억 증가…역대 최소치 증가

  • 송고 2019.02.15 15:42 | 수정 2019.02.15 15:44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주택매매거래 둔화에 계절적 비수기 등 영향…전월比 4조3000억 줄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연합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연합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안심하기는 이르다. 주택담보 대출의 증가 가능성은 위협 요소로 남아있어서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1조1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월 5조4000억원보다 4조3000억원이나 줄어든 수치다. 은행권 누적 가계대출 규모는 828조7000억원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1월 2조6000억원 늘면서 전월(4조9000억원) 대비 증가규모가 2조3000억원 축소됐다.

한은은 "주택담보대출은 전세자금 수요 지속에도 불구하고 주택매매거래 둔화된 데다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봐도 지난해 1월 1만건에서 올해 1월에는 2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이 20%수준으로 감소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기타대출 역시 설 명절 및 연말 성과 상여금 유입 등으로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1조5000억원 감소한 217조원을 기록했다.

한편, 1월중 은행 수신도 전월대비 13조6000억원 줄어들었다. 반면 자산운용사 수신은 21조 6000억원 늘면서 전월대비 증가로 전환횄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0:23

100,598,000

▲ 459,000 (0.46%)

빗썸

03.28 20:23

100,539,000

▲ 439,000 (0.44%)

코빗

03.28 20:23

100,560,000

▲ 353,000 (0.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