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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2천만원대 수입 SUV는 '이것'

  • 송고 2019.02.15 12:31 | 수정 2019.02.15 12:32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2944만원부터

지프 레니게이드 넓게는 코나·니로와도 경쟁...'컴포트' 강조 나서

뉴 C4 칵투스 ⓒEBN

뉴 C4 칵투스 ⓒEBN

전 세계에서 SUV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미개척지로 꼽히는 소형 SUV 시장 경쟁도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2000만원대 수입 SUV가 있어 이목을 끈다.

프랑스 대표 자동차브랜드 시트로엥의 뉴 C4 칵투스는 2944만원(필 트림,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부터 시작한다. 수입 SUV 중에서 유일하게 200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소형 SUV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뉴 C4 칵투스는 C4 칵투스의 2세대 모델이다. 지난달 28일 새로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2019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새로운 엔진과 변속기에 더해 업그레이드 된 서스팬션과 각종 주행 보조 시스템까지 완전변경급 변화를 거쳤다.

뉴 C4 칵투스는 수입차 시장에서 지프(Jeep)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 볼보의 XC40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시트로엥 측은 넓은 범위에서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니로, 스토닉도 경쟁 상대로 보고 있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트로엥은 시트로엥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시트로엥은 독특한 디자인과 주행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한편, '컴포트(Comfort)' 브랜드임을 부각하고 있다.

뉴 C4 칵투스 ⓒ한불모터스

뉴 C4 칵투스 ⓒ한불모터스

시트로엥이 강조하는 편안한 주행감은 뉴 C4 칵투스에도 잘 드러난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해 기존의 울컥거림을 제거했고 시트로엥의 서스펜션 기술이 집약된 PHC(Progressive Hydraulic Cushion) 서스펜션으로 편안함을 더했다. 또 탄성과 압축성이 뛰어난 고밀도 폼 시트로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컴포트'는 차량뿐 만 아니라 차량 외적으로도 잘 묻어난다. 지난해부터 시트로엥 전시장 직원들은 딱딱해 보이는 수트가 아닌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장 인테리어도 독특한 디자인과 밝은 색상으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컴포터블(Comfortable)' 도심형 SUV C4 칵투스와 7인승 다목적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새 버전을 내놓은 시트로엥은 올해 상반기 C3·C5에어크로스 등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C3에어크로스와 C5에어크로스는 각각 소형 및 중형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로 내달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차량은 SUV보다 차체가 작지만 연비와 주행성능을 높인 역동성이 강조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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