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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시중 통화량 2700조…6%대 최대증가폭 유지

  • 송고 2019.02.14 14:51 | 수정 2019.02.14 14:58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M2, 2017년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증가세

국내주식 저가매수 수요에 주식형펀드 유입

시중 통화량이 증가세를 이어갔다.ⓒ한국은행

시중 통화량이 증가세를 이어갔다.ⓒ한국은행

시중 통화량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8년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통화량(M2)은 2699조8823억원(원계열 기준·평잔)으로 1년 전보다 6.8% 증가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의미한다.

M2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6.8%로 1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후 11월∼12월, 두 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 관계자는 "2017년 9월 이후 통화량 증가율이 대체로 확대 추세"라며 "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민간신용이 늘어나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12월 M2는 2694조568억원으로 전달보다 0.3% 늘었다. 같은 해 11월(0.5%)보다 증가세는 꺾였다. 증가율은 지난해 10월(0.9%) 이후 11월(0.5%)에 이어 다시 낮아졌다.

상품별로 보면 가계·기업 자금 유입으로 2년 미만 금전신탁이 6조8000억원 늘었고 채권형 펀드 자금 유입·국내 주식 저가 매수 수요에 힘입어 수익증권도 6조6000억원 늘었다. 수익증권 증가의 경우 국내채권형펀드 자금유입과 국내주식의 저가매수 수요에 따른 주식형펀드 유입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8조2000억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5조원 각각 줄었다.

경제 주체별로 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통화량이 5조8000억원, 기업 부문은 1조8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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