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에도 폭발 사고로 2명 숨지고 5명 다쳐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당방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42분께 대정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며 근로자로 추정되는 3명이 숨졌다.
진화 작업 끝에 불은 오전 9시27분께 모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 및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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