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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한진중공업 경영불확실성 해소 노력"

  • 송고 2019.02.13 16:54 | 수정 2019.02.13 16:5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한진중공업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경영정상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자본잠식 사태는 수빅조선소의 필리핀 현지금융에 대한 4억1000만달러 규모의 한진중공업 보증채무가 현실화되면서 발생했으며 한진중공업은 현재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조정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경우 국내 채권단과 필리핀 은행들이 출자전환에 참여해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필리핀 은행들과의 협상에서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주채권은행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6년 1월 한진중공업이 은행 공동관리를 신청한 이후 영도조선소는 방산사업에, 건설부문은 주택사업에 주력하도록 함으로써 흑자전환을 이끌었고 계열사인 대륜발전, 별내에너지와의 관계절연으로 우발리스크를 해소하는 등 일정부분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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