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시스템 적용…최대 100kHz 고음역대 재생
13~15일 출시기념 예약판매 진행…구매자 전원 HRA 워크맨 증정
소니코리아가 소니의 독보적인 아날로그와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라인업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의 신제품인 이어폰 ‘IER-Z1R’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상의 사운드 구현을 위해 최고의 소재와 설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한 시그니처 시리즈는 진일보된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IER-Z1R은 이런 시그니처 시리즈 고유의 음질을 이어폰으로 구현해 헤드폰에 필적하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시그니처 시리즈 최초의 이어폰이다.
마치 공연장의 최고급 좌석에 있는 듯한 궁극의 현장감을 선사하는 IER-Z1R은 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시스템을 적용했다. 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시스템은 소니가 새롭게 설계하고 개발한 5mm 다이내믹 드라이버,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마그네슘 밸런스드 아마추어(BA)까지 총 세가지 드라이버로 구성돼 하나의 드라이버처럼 작동한다.
IER-Z1R은 기존 캐패시터(Capacitor) 대비 10분의 1 적은 수준의 낮은 왜곡을 지닌 최고 수준의 필름 캐패시터와 소니가 개발한 오디오급 숄더를 사용해 더욱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트리플 컴포트(Triple-Comfort) 이어버드 6종 및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 7종 등 총 13가지 종류의 이어버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귀 모양에 알맞은 이어버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귀에 걸기 쉬운 프리폼 타입의 이어행거로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IER-Z1R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 및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이벤트는 13일부터 15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소니스토어 압구정 단독으로 진행된다.
소니코리아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언제 어디서나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고해상도 음원을 즐길 수 있는 HRA(High Resolution Audio) 워크맨 NW-A55을 증정한다. 예약판매 기간 중 IER-Z1R의 궁극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시리즈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DMP-Z1 패키지 등 휴대용 앰프 및 워크맨 패키지 판매도 진행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시그니처 시리즈의 신제품인 IER-Z1R은 소니 최신 오디오 기술과 최고급 부품이 더해져 이어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한다"며 "아티스트와 사운드 엔지니어가 의도한 사운드를 더욱 현장감 넘치게 재현해 음악 그 자체에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 IER-Z1R과 함께 새로운 수준의 음악감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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