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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선제적 비용 인식으로 이익 제고-현대차증권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9-02-12 08:30

현대차증권은 DGB금융지주에 대해 선제적 비용 인식으로 이익력이 제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진상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1049억원으로 컨센서스 996억원을 상회했다"며 "염가매수차익 1613억원과 이를 활용한 선제적 비용 인식이 있는데 이에 따라 동사의 향후 이익 가시성이 보다 견고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1bps 하락했다"며 "이는 우량대출 위주의 자산성장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과 분기 중 시중금리 약세를 감안할 때 선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별 이익 전망으로는 대구은행 3400억원, 하이투자증권 400억원, DGB캐피탈 300억원, DGB생명보험 80~100억원, 하이자산운용 50억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8년 주당배당금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경영진은 주당 360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염가매수차익 및 선제적 비용인식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 약 3000억원을 기준으로 산출 시 배당성향 20.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점진적인 배당성향 상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