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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1일) 이슈 종합] '갤럭시S10' 언팩 D-10, 가격·스펙은?, 강남 이어 강북도 '입주폭탄', 자리 바뀌는 금융지주,

  • 송고 2019.02.11 21:35 | 수정 2019.02.12 16:16
  • 관리자 (rhea5sun@ebn.co.kr)


■'갤럭시S10' 언팩 D-10, 가격·스펙은?

갤럭시S 시리즈 탄생 10주년 기념작인 '갤럭시S10'의 공식 공개 행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구체적 사양과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S 언팩 2019' 행사를 연다. 이번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는 갤럭시S10 시리즈는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 보급형으로 추정되는 갤럭시S10E(5.8인치·플랫 디스플레이) △ 갤럭시S10(6.1인치·엣지 디스플레이) △ 갤럭시S10 플러스(6.4인치·엣지 디스플레이) 등이다.

■ 강남 이어 강북도 '입주폭탄'…역전세난 우려 심화

올 들어 수천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새 아파트 단지가 쏟아지면서 서울 전세값을 끌어내리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전세물량 폭탄으로 가격 약세까지 이어지자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강북 최대 규모 아파트인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입주가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해당단지는 물론이고 주변 구축 아파트까지 전세값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길음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전용 59~120㎡에 총 2352가구로 조성됐다. 오는 28일 입주를 앞두고 현재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자리 바뀌는 금융지주…신한·우리 실적발표에 '눈길'

하나금융, KB금융에 이어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의 지난해 실적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국내 주요 금융지주의 순위경쟁에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른 KB금융의 실적 둔화로 신한금융이 1년 만에 다시 1위 금융지주 지위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지주로 재출범한 우리금융은 하나금융과 3위 싸움에 나서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192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말 대비 33.5% 증가한 것으로, 경상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 및 9.6% 수준의 ROE를 기록했다.

■ 두 달만에 태세 전환?…삼성전자 목표주가 올리는 증권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가 잇달아 상향되고 있다. 두달 여 만이다. 지난해 말 반도체 사이클이 끝났다면서 부정적인 전망 일색이던 것과 대비된다.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상향에 앞서 올초부터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을 집중 매수했다.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 종목에 3조7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 업종의 대부분 비중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에 따른 전기·전자업종은 뚜렷한 상승랠리에 증권사들의 리포트가 편승한 모양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부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중형조선사, 중국 컨선 출혈경쟁에 수주 발목

중국이 중소형 컨테이너선 시장에 저가물량을 쏟아내면서 한국 중형조선사들의 수주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A선사가 중국 국영조선그룹인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산하 3개 조선소에 20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다. 이번에 발주된 선박은 1100~2400TEU급 중소형 컨테이너선으로 CSSC 산하 후앙푸웬청조선소 및 청시조선소에 1100TEU 컨테이너선 8척을 각각 발주하고, 장난조선소에 2400TEU 4척을 발주했다. 선박가격은 척당 1900만 달러(1100TEU), 2000만 달러(2400TEU)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는 시장가격인 2200만 달러(1100TEU), 2300만 달러(2400TEU) 대비 300만 달러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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