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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자체 택시호출 앱 '티원택시' 12일 출시

원터치콜 통해 근거리 택시 배차
"승차거부 없는 착한 택시 만들 것"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9-02-11 17:43

▲ ⓒ티원모빌리티

택시업계가 자체 택시 호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티원택시'(T-ONE TAXI)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택시 4단체와 스타트업 티원모빌리티는 오는 12일부터 '티원택시' 승객용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배포하고 열흘간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티원모빌리티는 카카오보다 먼저 택시 관련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용인시, 화성시, 진주시 등 지자체와 공공 브랜드 앱을 운영하고 있다.

티원택시는 승객이 목적지를 선택하면 가장 가까운 택시를 우선 배차하는 시스템이다.

택시업계측은 현재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가 승객을 골라 태우는 카카오택시 방식보다 승객 친화적인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화를 통한 택시 콜 서비스도 티원택시 기사용 앱으로 지원해 인건비 절감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택시업계에 따르면 티원택시에는 지난 10일까지 6만명 이상의 택시기사가 가입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카풀 논란으로 인해 위기의식을 가졌던 택시업계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호출 앱 서비스"라며 "승객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티원택시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