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전에 쇼핑몰 익일배송 서비스로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군은 선물세트와 건강식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옥션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의 설연휴 직전 2주 동안(1월 18일~31일)간 판매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려나간 상품군은 선물세트로, 전체 스마일배송 매출 중 20%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뒤를 건강식품(15%), 간편식품(12%), 세제-화장지(10%)가 이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높은 매출증가를 보인 세부 품목은 통조림과 기저귀로 전년대비 800% 이상 늘었다.
스마일배송 상품은 평일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을 받아볼 수 있고, 스마일배송 상품 판매자가 달라도 한번에 합배송 받을 수 있다. 무료 스마일배송 상품을 하나만 함께 구매하면 모든 상품이 무료배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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