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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미 '사자'에 2180선 안착

장중 한때 2167.36까지 밀렸지만 오후 낙폭 만회
개인 나홀로 지수 견인… 1130억원 어치 사들여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9-02-11 16:16

▲ ⓒ게티이미지코리아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서 2180선 안착에 성공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포인트(0.17%) 상승한 2180.73으로 장을 닫았다. 개장 직후 상승 출발한 뒤 하락 반전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167.36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면서 2180선을 회복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130억원 어치를 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1억원, 354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렸다. △전자제품(6.19%) △통신장비(3.68%) △가구(3.11%) △자동차(1.73%) 등은 상승했다. △은행(-1.53%) △해운사(-1.18%) △게임소프트웨어와 서비스(-1.12%) △부동산(-0.7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상위 5위 대부분은 상승세를 탔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45%) 오른 4만5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0.82%) △현대차(1.59%) △셀트리온(0.23%) 등도 올랐다. 반면 시총 3위인 삼성전자우는 전일 대비 50원(-0.14%) 떨어진 3만60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3포인트(0.65%) 상승한 733.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오름세를 타면서 73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최저점은 730.32, 장중 최고점은 733.94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0억원, 26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44억원을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