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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토스와 제3 인터넷은행 설립 나선다

국내 대표 핀테크기업과 협력해 창의적 금융서비스 추진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9-02-11 11:34

▲ ⓒEBN

신한금융그룹은 제3 인터넷전문은행 추진을 위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모델 구축과 컨소시엄 구성에 협력해 혁신적인 모델의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한 양사는 예비인가를 위한 추진단을 발족해 컨소시엄 구성, 참여사 지분율, 자본금 규모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토스와 국내 최고 금융그룹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추진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이 보유한 금융부문 노하우와 안정성, 자금력에 토스가 가진 혁신성, 창의성을 더해 '혁신적·포용적' 모델의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추진은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산업의 혁신성장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여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토스 뿐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금융의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고 창의적인 금융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