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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단가 상승 기대감↑-메리츠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9-02-11 08:40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단가 상승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2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종현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45.6% 각각 증가한 2.52조원·874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택배부문의 일회성 충당금 환입 (100억원 가량)이 반영돼 있던 시장기대치를 147억원 상회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판관비 부담 감소와 택배 단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택배부문 실적은 대전터미널 사고와 파업 영향으로 부진했다"면서도 "다만 3월부터 기존 방식보다 더 강제성을 띄는 운임협상 진행 계획을 밝히는 등 향후 단가 상승전환 기대감은 더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울러 경쟁사의 CAPA 증설이 이뤄지는 2022년 이전 기간이 수익성을 개선시킬 좋은 기회라고 언급하며 강한 운임인상 의지를 보인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