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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8일) 이슈 종합] 주류 오너가 2·3세 경영성과, 인뱅에 고개돌린 은행권, 주인 바뀌는 대우조선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2-08 19:38

■ 주류 오너가 2·3세 경영성과 '희비 극명'
30대의 젊은 오너가 경영을 맡아 화제가 된 보해양조와 지평주조가 지난해 엇갈린 실적을 내놨다. 보해양조는 소주시장의 성장 속에서도 실적이 크게 악화된 반면, 지평주조는 막걸리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급성장했다. 보해양조는 2015년 매출 1238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6년 1155억원, 2017년 996억원, 2018년 820억원으로 계속 감소했다. 반면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김기환(38)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지평주조는 지난해 매출 16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 인뱅에 고개돌린 은행, 금융규제 샌드박스엔 반색
시중은행들은 은행권 '메기의 역할론'으로 등장했던 인터넷전문은행에 뛰어들기가 조심스러웠다. 흥행 실패 예감과 여전히 많은 규제 문제에 제3인터넷은행 참여에는 소극적인 반응으로 돌아섰다. 반면 은행권이 금융규제 샌드박스에는 반색하는 분위기여서 주목된다. 혁신금융 서비스에 한해 각종 인허가 및 영업행위 규제를 면제해주는 특례가 부여되는 샌드박스가 규제로 둘러싸인 인터넷은행보다 전망이 더 밝다고 평가했다는 풀이가 나온다.

■ 주인 바뀌는 대우조선, 수주 전선 문제없나
연초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던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전선에 이상 신호가 감지 되고 있다. 기존 산업은행이 관리하는 체제가 아닌 대우조선의 주인이 바뀔 수 있다는 업계 최대 이슈가 터지면서다. 올해 기대감이 커지며 연간 수주 목표를 올려 잡을 예정인 대우조선 수주영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 대주주 양도세 신고 시즌…다시 불붙는 이중과세 논란
2월은 작년 하반기에 거래한 주식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는 달이다. 증권거래세 개편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이 되면서 이중 관세 논란이 재부각 됐다. 주식 양도소득세는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개념이 모호하고 전체 투자 시가총액이 아닌 종목별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주주를 선정하기 때문에 시장 일각에서는 형평성 문제와 세금 회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르노삼성 노사 갈등에 르노 경고 신차 배정 '빨간불'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으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답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르노그룹이 이례적으로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로스 모저스 르노그룹 제조총괄 부회장은 지난 1일 르노부산공장 현장 근로자에게 약 3분간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로스 모저스 부회장은 “르노삼성 노조가 파업을 계속하면 공장 가동 시간이 줄고 새 엔진 개발에 차질이 생기면 르노삼성이 쌓아온 신뢰는 떨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후속 물량 배정을 논의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 거래절벽 속 분양 큰 장…이슈 단지 어디?
집값 하락이 이어지고 거래량은 얼어붙는 등 주택시장에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린다. 올 2~3월에만 전국적으로 4만5000여 가구가 풀릴 예정이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세 대비 저렴하면서 미래가치가 있는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올 상반기 분양단지 중 시세 대비 저렴하면서도 미래가치가 있는 유망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