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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7일) 이슈 종합] "접히는 폰 시대"…부품사, 접힌 꿈 펼친다, 금감원 변호사 로펌행 '경력 징검다리(?)' 등

  • 송고 2019.02.07 19:41 | 수정 2019.02.07 19:4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접는 스마트폰 시대 온다"…소재부품업계 '두근두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중국 화웨이도 이달 폴더블폰을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중국 로욜이 세계 최초 폴더블폰 '플렉스파이(FlexPai)'를 출시한데 이어 폴더블폰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핵심 부품 생산업체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S10 공개 행사에서 폴더블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화웨이는 25~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5G 폴더블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변호사 줄줄이 로펌행 '경력 징검다리(?)'
금융감독원에 경력직원으로 입사한 변호사들의 이직이 빈번해지고 있다. 금감원 안팎에선 팀장직이 축소되는 만큼 승진 기회를 잃은 변호사들의 로펌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직원이 공익을 위해 설치된 금감원을 경력 관리용 징검다리로 삼았다는 비판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 임박…韓증시, 밸류 상승 기대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되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랠리에 재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근본적인 진전이 가시화될 수도 있다. 외국인들의 눈높이가 달라지면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자체에 변동도 기대된다.

◆담철곤 회장 상대 소송 최종 기각
조경민 전 오리온 사장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원대 민사 소송이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조 전 사장은 비슷한 건으로 다른 청구소송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판결로 조 전 사장이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법원은 조경민 전 사장이 담 회장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원대 약정금 청구소송을 기각 판결했다. 앞서 1심(2017년 8월17일)과 2심(2018년 8월16일) 모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현대차 vs 기아차 뒤바뀐 전략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고유 영역이 파괴되고 있다. 과거 주력 모델이 세단과 SUV로 양분된 것처럼 여겨지던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세계 자동차 수요의 대세 변화로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현대차는 그동안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등 세단에 있어 강점을 보였지만 최근 코나, 투싼, 싼타페를 등에 업고 SUV 비중이 세단을 압도하고 있다.

◆집 살까 전세 살까"…무주택자 '갈팡질팡'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분양시장도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고민은 여전이 깊다.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보수적인데다 서울을 중심으로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탓이다. 매매는 꺾였지만 설 이후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2만 가구가 넘는 분양이 예정돼 있고 최근 송파 등을 중심으로 전세 물량이 풍부한 상황에서 무주택자들이 주택 구매에 나설지 관망세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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