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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이렇게 사용하면 오래 간다"

  • 송고 2019.02.03 06:07 | 수정 2019.02.02 09:0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방전되기 전 수시로 충전·굵은 케이블 사용·추운 곳 사용 지양

[사진제공=삼성SDI]

[사진제공=삼성SDI]

명절 연휴 긴 이동시간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어난다. 배터리 손실이 큰 만큼 최대한 이를 줄이는게 장시간 사용의 관건이다.

우선 배터리 잔량이 0%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충전해야 한다. 과거 완전 방전 후 충전해야만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지 않던 납축전지나 니켈-카드뮴 전지와는 달리 현재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충전 방식도 배터리에 중요하다. USB 충전 방식보단 어댑터를, 또한 더 굵은 케이블을 사용하면 흐르는 전류의 양이 많아져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 방법으로는 자동 업데이트 해제와 앱 종료가 있다.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것을 미리 차단해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는 것이다. 당장에 사용하지 앟는 앱을 종료하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추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점이 중요하다. 저온에서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반응이 현저히 느려져 내부 저항이 증가하게 된다. 저항이 증가하면 그만큼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아진다.

이럴 때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어 두거나 손수건이나 목도리 등으로 감싸 놓으면 저항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디스플레이 밝기를 어둡게 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배터리 잔량과 상관없이 충전하는 것과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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