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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일본에 침몰한 치명적 순간…"수준 안 맞는 실수에 발목 잡혔다"

  • 송고 2019.01.29 09:42 | 수정 2019.01.29 09:42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이란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패했다.

이란과 일본은 28일(한국시각) 2019 아시안컵 4강경기에서 맞붙었다. 이란은 그동안 아시안컵 5경기에서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전반전까지만해도 이란의 기록은 이어질 것처럼 보였다. 후반전 결정적인 실수 이후 일본에 세 골이나 허용하며 정신력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란과 일본 경기의 승부처는 후반 11분 예상보다 싱겁게 첫골이 터지던 순간이었다. 일본 미나미노는 왼쪽으로 돌파하다가 이란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졌다. 이란 선수 5명은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은 상황에서 반칙이 아니라고 심판에게 어필하는 장면이 벌어졌다. 하지만 일본 미나미노는 그대로 일어나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이 유아 오사코의 헤딩골이자 일본이 만들어낸 첫 골이었다.

이란이 이 골을 시작으로 침몰한 것을 두고 이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란 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수준에 안 맞는 실수로 선제골을 허락한 것이 치명적이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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