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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5G 킬러콘텐츠 육성 1462억 투입, 은퇴 후 자녀부양 60%, 한국인 금융이해력 OECD 평균 미달 등

  • 송고 2019.01.28 20:34 | 수정 2019.01.28 20:3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부, 5G 킬러콘텐츠 육성에 1462억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킬러콘텐츠인 가상증강현실(VR·AR) 등 디지털콘텐츠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총 1462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제작·사업화 지원을 위해 문화·스포츠·의료·제조·국방·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감기술(VR·AR, 홀로그램, CG 등)을 활용한 킬러콘텐츠 개발에 총 303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5G 서비스 상용화를 계기로 5G 기반의 핵심 콘텐츠 원스톱 지원(과제발굴·개발·사업화)을 위한 '5G 콘텐츠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5G 콘텐츠 선도 프로젝트는 콘텐츠 활용 수요처가 기획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쳐 참여하도록 구성되며 △제작지원 △연구개발 △지역확산,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올해만 200억원이 들어간다.

■정부, 명절 맞아 중소기업에 13조 푼다
설 연휴기간 중소기업·서민의 자금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12.7조원 규모의 특별 자금대출 및 보증 공급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올해 설 연휴기간 총 12조7200억원의 자금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9조3500억원의 설 특별자금을 집행한다.
이번 자금집행을 통해 국책은행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등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고 최대 0.7%의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 자금지원에는 기업은행이 3조원, 산업은행은 9000억원을 투입하며 만기연장에는 기업은행이 5조원, 산업은행은 4500억원을 지원한다.

■은퇴 후에도 자녀부양 60%…교육·결혼에 1명당 2억원
40·50대는 10명 중 6명꼴로 은퇴를 해도 자녀부양 부담을 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험개발원이 28일 발간한 '2018 은퇴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6개 특별·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0·50대의 56.6%는 은퇴 후 자녀부양 부담이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예상하는 은퇴 후 자녀 1인당 부양 부담은 교육비가 평균 7258만원, 결혼비가 평균 1억3952만원이다.
보고서는 "자녀가 더 있을 경우 지출 비용은 더 클 것"이라며 "자녀부양 부담은 노후준비에 가장 큰 부담 요소"라고 지적했다.

■한국인 금융이해력 OECD 평균 미달…청년·노년층은 '취약’
국내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이해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18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9월 두 달간 만 18~79세 성인 2400명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점수는 62.2점을 기록했다.
이는 OECD 평균(2015년 64.9점)을 밑돈 수치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금융이해력이 OECD 평균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다.

■제약·바이오사, R&D 전문 인력 라인업 강화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의약품 연구개발(R&D) 분야 에서 찾으면서 관련 전문 인력을 늘려가는 추세다. 이에 한미약품·녹십자 등 대형 제약사부터 안국약품 등 중소제약사들까지 R&D 라인 강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해당 업계는 유력 파이프라인·원천기술 확보 유무, 오픈이노베이션 확보 등 시장 경쟁력의 패러다임 변화로 R&D에 힘을 싣고 있다.
한미약품은 서귀현 전무를 연구센터 부소장(상무)에서 센터장으로 승진시켰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출신의 임상연구 전문가인 김선진 전(前) 연구센터장의 공백을 채울 적임자로 낙점됐다.

■지난해 LNG 수입 역대 최고치…미국산 수입 138%↑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천연가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천연가스 수입선을 기존 중동·동남아에서 미국으로 다변화한 점이 눈에 띈다.
28일 에너지업계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은 총 4404만톤으로 전년 대비 17.3% 늘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카타르산이 전체의 32.4%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호주(17.9%), 미국(10.6%), 오만(9.7%), 말레이시아(8.4%), 인도네시아(7.8%), 러시아(4.4%)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산 천연가스는 전년 대비 수입량 증가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미국산 천연가스 수입량은 466만톤으로 전년 대비 13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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