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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작년 영업익 2조250억원 전년과 동일

  • 송고 2019.01.25 16:20 | 수정 2019.01.25 16:20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4분기 영업익은 전년비 82.1% 증가

"핵심부품 수주 공격적으로 추진"

현대모비스 2019 CES 전시장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2019 CES 전시장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액 35조1492억원, 영업이익 2조 250억원, 당기순이익 1조888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25일 전자공시를 통해 2018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과 대비해 거의 차이가 없었다. 매출액은 2017년 35조1446억원에서 2018년 35조149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017년 2조249억원에서 2018년 2조250억원으로 소폭 올랐으나 전년과 거의 유사했다.

당기순이익은 21.2% 증가했다. 2017년 1조5577억원에서 2018년에는 1조8882억원으로 증가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북미 오하이오 공장이 지난해 4월부터 신차종 대응을 위한 정비작업으로 일시적 조업중지(Shut Down)에 들어가면서 생산이 일부 감소했고 신흥국 환율하락 등 불리한 상황이었다"고 실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럼에도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동화와 핵심부품 사업이 성장하고 A/S부품의 해외판매도 늘어나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와 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53.8%(1조8047억원), 12.3%(7조520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16억5700만 달러 규모의 핵심부품 해외수주 성과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전년 대비 대폭 증가세를 보여 올해 대내외적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대를 갖게 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로컬브랜드와 글로벌 전기차업체에 핵심부품 수주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조6440억원으로 2017년 4분기보다 9.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8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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