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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4Q 실적 부진·낮아진 신사업 기대감-신한

  • 송고 2019.01.25 08:35 | 수정 2019.01.25 08:36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카카오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에 더해 신사업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2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문종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87억원·2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305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연말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가 8% 증가했고, 카풀·페이 등 신사업 마케팅비가 51.2% 증가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카카오뱅크의 흑자전환 등 기대감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비용 관리와 안정적 매출 성장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8% 늘어난 15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도 5.7%(+1.7%p)로 개선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신사업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높은 이익률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카풀 중단과 즉시배차 서비스 출시 난항에 따라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으며, 김범수 의장 소송 이슈로 카카오페이 바로투자증권 인수도 예상보다 지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페이지 상장, 카카오M 자회사 메가몬스터 가치 부각 등의 이슈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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