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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반도체 업황개선 전망에 2140선 탈환

  • 송고 2019.01.24 16:12 | 수정 2019.01.24 16:13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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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일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14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25포인트(0.81%) 오른 2145.0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2일의 2,161.71 이후 3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0.10포인트(0.00%) 오른 2127.88로 출발한 후 외국인 매수 규모가 커지면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2278억원, 개인은 130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업황 회복을 예상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중국향 수요가 견고하다고 언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01%)와 SK하이닉스(5.24%)가 크게 올랐고 현대차(0.39%),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셀트리온(3.75%) 등도 상승했다.

파미셀은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한 조건부 품목 허가 승인 기대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LG화학(-0.54%), POSCO(-0.75%), NAVER(-2.6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8.78포인트(1.26%) 오른 704.41로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1.34포인트(0.19%) 오른 696.97로 개장해 강세를 지속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5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60억원, 기관은 16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6.89%), 신라젠(2.61%), CJ ENM(1.36%), 바이로메드(3.89%), 포스코켐텍(1.79%) 등이 올랐다.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가 한국을 방문해 앞으로 농업 분야가 유망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아시아종묘, 대유가 급등했다.

스튜디오드래곤(-0.11%), 아난티(-8.35%), 파라다이스(-0.5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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