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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 내달 베일벗는 갤럭시S10, 디자인·스펙 '솔솔' 등

  • 송고 2019.01.23 20:40 | 수정 2019.01.23 20: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내달 베일벗는 갤럭시S10, 디자인·스펙 '솔솔'

갤럭시 시리즈 탄생 10주년 기념작인 갤럭시S10 공개 한 달을 앞두고 세부 이미지가 잇따라 유출되면서 실제 디자인과 사양이 주목된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는 홀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후면 2~3개의 카메라, 전면에는 1~2개의 카메라 등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S10', 'S10 플러스' 세 가지 모델 외에도 5G(5세대이동통신)기술이 적용된 갤럭시S10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을 동시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철강업계 "1년 농사, 정부 손에 달려"

철강업계의 새해 '1년 농사'가 정부 정책과 외교력에 좌우될 전망이다. 국내 기간산업 특성상 철강업계에 정부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철강사들이 만성적 불황으로 너도나도 생존을 기치로 내건 만큼 재무 개선 등에 있어 정부의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올해는 통상압력 대응 및 남북경제협력 성사 여부, 산업용 전기료 개편 등 업계 자체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가 부각될 전망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사들은 최근 업계 신년인사회 및 청와대·기업인과의 대화 등을 통해 정부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통상압력 대응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에 따른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올해도 수출길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정유사, '마진 회복' 총력…美·中 정기보수 호재

정유업계가 정제마진 확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해 10월부터 급락했던 국제유가로 인해 작년 4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정제마진(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기준)이란 수입하는 원유 가격과 제품 가격의 차이에 공정운영변동비를 제외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하락하면 국내 정유사의 정제마진은 3달러 정도 낮아진다. 때문에 정유사들은 지난해 급격한 유가 하락으로 정제마진 하락과 재고손실이 겹쳤다. 하지만 올해 들어 정유업계는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 대형 정유사들의 설비보수로 석유제품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3~4월에는 각각 미국과 중국의 원유정제설비(CDU) 정기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은 연중 하루평균 373만 배럴 규모의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다. 현재 미국의 정제설비 가동률은 2주 연속 하락해 94.6% 수준으로 알려졌다.

■ 신동빈 롯데 회장 "초변화 시대 대응하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3일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계열사 대표들에게 "생존을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예측과 상황 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기존의 틀과 형태를 무너뜨릴 정도의 혁신을 이뤄 나가야 한다"며 주문했다. 특히 이번 VCM에서는 다가올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 방안도 논의됐다.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최근 그룹 내 투자가 시기를 고민하다 타이밍을 놓치거나 일시적인 투자만 하는 등 소극적인 경향이 있었다며 "명예회장님은 매출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잘하고 있는 사업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하고, 투자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양승태 구속여부 오늘 판가름…대법원장서 사법농단 피의자로

일제 강제징용 소송 개입,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고 책임자로 꼽히는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23일 밤 결정된다.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열린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은 2017년 2월 법원 내 전문분야 연구회인 '국제인권법연구회' 탄압 논란으로 촉발돼 2년 가까이 법원 자체 진상조사와 검찰 수사가 이어졌다. 구속심사에서 검찰 측은 양 전 대법원장이 강제징용 재판 등에 직접 개입한 증거·진술을 제시하고 그가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는 점을 들며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재판개입을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고 재판개입은 대법원장의 직무 권한에 해당하지 않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논리를 들며 방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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