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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 배출권 첫 경매 실시…유상할당 적용

  • 송고 2019.01.23 16:52 | 수정 2019.01.23 16:54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4개 업체에 총 55만톤 배출권 낙찰…낙찰價 2만5500원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경매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23일 열린 경매에서 4개 업체가 총 55만톤의 배출권을 낙찰받았다.

온실가스 배출권 경매는 유상할당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할당 배출권을 경매를 통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대상업체는 자신에게 필요한 양만큼의 배출권을 구입하면 된다.

이번 경매는 유상할당업종으로 분류된 1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7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 낙찰 가격은 2만5500원으로 모든 낙찰업체 4곳에 동일하게 적용됐다.

배출권 경매는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 정기 입찰일은 두번째 수요일이다. 환경부는 올해 총 795만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배출권은 1,3,4분기에 월 55만톤이 배분된다. 2분기에는 수요 급증 상황을 반영해 월 100만톤이 배분된다.

김정환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은 "매월 실시되는 경매가 배출권 거래시장 유동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경매수입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 온실가스 감축기술 연구·개발 등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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