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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18년 매출 30조·영업이익 1조 돌파

  • 송고 2019.01.23 15:55 | 수정 2019.01.23 16:0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올해 매출 목표 31조5000억원 제시…"수익 창출 주력 견실경영 기조"

삼성물산은 지난해 매출액 31조1560억원과 영업이익 1조104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4%, 25.3%씩 증가했다. 지난 2017년에는 매출액 29조2790억원과 영업이익 8810억원을 나타낸 바 있다.

삼성물산의 2018년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9710억원과 영업이익 24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분기별 영업이익은 1분기 2090억원, 2분기 3780억원, 3분기 2740억을 거두며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 12조1190억원, 영업이익 7730억원을 거뒀다.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수주한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했다.

상사부문은 지난해 매출 14조1130억원, 영업이익 1460억원을 올렸다. 화학·철강 등 트레이딩 사업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오거나이징 프로젝트의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라 감소했다.

패션부문의 작년 매출은 1조7590억원, 영업이익은 250억원을 보였다. 복종별 경쟁력 강화로 매출 성장세가 유지됐다. 동절기 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아우터 판매가 줄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리조트부문의 작년 매출은 2조6240억원, 영업이익은 1470억원을 기록했다. 식음 및 식자재 사업 증가로 매출은 늘었지만, 비용 증가 영향으로 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매출 목표를 31조5000억원으로 제시했다"면서 "불확실한 경영 여건에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견실경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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