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라 열린 이날 설명회는 핀테크기업을 비롯해 금융회사,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5년 예비인가 당시 평가배점표 틀을 가급적 유지하되 주주구성·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을 중점 평가할 수 있도록 일부 평가항목의 배점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Q&A 페이지에 접수된 문의, 인가심사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이달말 평가배점표를 발표하고 2월 중 새로운 인가매뉴얼을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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