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그램드볼룸에서 올해 신임 매니저와 배우자 가족 등 총 340여명을 초청해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LS산전 구자균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를 비롯해 각 지역 사업장 매니저 승진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또한 구 회장과 이학성 DT총괄 사장 등 주요 임원들도 함께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각 사업부문장 내외와 함께 승진 대상자 소속 팀장도 전원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축하 행사는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만찬과 함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 및 승진자 가족 전원에게 워킹화를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LS산전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젊고 강인한 매니저들로부터 나왔던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성장의 길을 여는 매니저들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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