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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위안화 약세에 연내 최고점 기록…1,128.1원 마감

  • 송고 2019.01.21 17:55 | 수정 2019.01.21 17:56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연내 최고점을 기록했다.ⓒ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연내 최고점을 기록했다.ⓒ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연내 최고점을 기록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2원 오른 달러당 1,128.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18일(1,129.6원) 이후 최고치다.

미·중 차관급 협상에서 중국이 2024년까지 미국산 제품 수입을 약 1조달러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보도로 지난 18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하자 달러화 강세 현상이 이어졌다.

이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으나 국내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이내 상승폭을 반납했다.

오전 중 발표된 중국의 2018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한 점도 원·달러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하지만 오후에 들어서면서 전반적인 신흥국 통화 약세 현상이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폭을 키웠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11시 45분께 위안화가 약세로 방향을 틀자 원화도 연동돼 환율이 올랐다"며 "롱 플레이(환율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매수에 나서는 것)로 상승 폭이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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