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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저금리 시대…3% 미만 금리 절반으로 '뚝'

  • 송고 2019.01.20 11:35 | 수정 2019.01.20 16:18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한은 "가계부채 누증 속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 늘 것"

ⓒ픽사베이

ⓒ픽사베이

연 3%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이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기준금리가 인상 기조로 바뀐 상황이 적용된 결과이다. 차주들의 대출 상환 부담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셈이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신규취급액 기준) 중 연 3.0%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10.9%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20.7%)의 절반 수준이다. 2년 전 같은 달(44.4%)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기준금리가 인상 기조로 돌아선 탓이다. 한은은 작년 11월 3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했다.

이의 영향으로 시중 금융권에서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3∼4%가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70.3%로 1년 전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금리가 4∼5%인 대출 비중은 12.8%로 1년 전 대비 5.3%포인트 올랐다.

한은은 관계자는 "가계부채가 누증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중도 높아 대출 금리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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