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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 송고 2019.01.20 10:00 | 수정 2019.01.19 21:3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대상에 동탄커뮤니티…특별시상 직원 4명 승진·해외 발령

위성호 행장 "지난해 최대성과…관점의 대전환 시작할 때"

지난 1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위성호 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동탄커뮤니티 영업점장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지난 1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위성호 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동탄커뮤니티 영업점장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만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거둔 동탄커뮤니티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몸소 실천한 4명의 직원에 대한 특별시상이 이어졌다.

특별시상을 수상한 4명 중 3명은 종합업적평가대회 현장에서 지점장, 부지점장, 과장으로 각각 승진됐으며 나머지 1명은 본인의 경력목표를 반영해 해외주재원으로 발령받았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1년간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와 영업점, 직원에게 시상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개별 영업점이 아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으며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제8회 따뜻한 나눔마당'을 통해 의류, 도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2만여점을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모든 직원이 합심한 결과 지난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이익을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최우수 은행 석권, 서민금융·중소기업 부문 수상, 천만 활동성고객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남들과 다르게 접근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금융의 미래에 도달할 수 있다"며 "지금이 바로 은행의 모든 부문에서 관점의 대전환을 시작할 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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