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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단체 "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입장 급선회

  • 송고 2019.01.18 17:18 | 수정 2019.01.18 17:18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18일 성명서 내고 카풀 문제 우선 논의 명시

국토교통부에 여론조작 책임자 문책 조치 요구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하고 있다. ⓒEBN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하고 있다. ⓒEBN

카카오가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 발표 사흘 만인 18일 택시업계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택시4개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더는 사회적 갈등을 방치할 수 없다는 대승적 결단 아래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에서 하루만에 급선회한 모양새다. 기존 택시단체가 주장해왔던 카카오 카풀 서비스 중단이 이뤄졌으니 택시단체가 대화의 장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대위는 "사회적대타협기구가 만약 카풀 개방을 전제로 운영될 시 어렵게 마련된 대화의 장이 좌초될 수 있다"며 "카풀 문제를 우선 논의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여론조작으로 임정남 열사의 장례식이 무기한 연기되었음을 상기하고 조속히 진정한 사과와 함께 진상규명, 책임자 문책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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