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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동시명명식

  • 송고 2019.01.18 16:04 | 수정 2019.01.18 16:05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선주사 센텍 사주 여동생 의해 '퍼시픽 엠'호 명명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싱가포르 센텍 사주인 파이켕펭씨 등 관계자들이 적재중량 30만톤급 원유운반선인 '퍼시픽 엠'호의 명명식을 축하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싱가포르 센텍 사주인 파이켕펭씨 등 관계자들이 적재중량 30만톤급 원유운반선인 '퍼시픽 엠'호의 명명식을 축하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이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

현대삼호는 18일 영암조선소 2안벽에서 이상균 사장과 선주사인 싱가포르 센텍의 사주 파이켕펭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선주사 사주의 여동생 파이구아트훈 여사에 의해 '퍼시픽 엠'호로 명명했다.

길이 330m, 폭 60m, 깊이 29.6m 등 축구장 3개 규모의 이들 선박은 이달과 오는 5월 중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선박들에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설비와 해수와 마찰을 줄여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첨단장치가 장착된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해 보다 매출이 30% 가량 늘어나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대삼호는 올해 LNG선과 컨테이너선 등 최대 35척의 선박을 인도해 매출 3조4000억 원과 수주 44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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