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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유가 하락에도 실적 개선-하나금융투자

  • 송고 2019.01.18 08:51 | 수정 2019.01.18 08:5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대우에 대해 유가 하락에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포스코대우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 증가할 전망"이라며 "가스 판매량 부진에 따른 자원개발부문 감익에도 철강부문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대비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10월까지 부진했던 가스 판매량은 11월에 회복되면서 12월 일산 6억입방피트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항시 존재하는 손상차손 발생 가능성보다 올해 나타날 대규모 이익개선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그 동안 주가는 국제유가 흐름을 추종하는 경향을 나타냈다"며 "물론 이익 기여도가 높은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단가에 유가변동이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타당하지만 판매 가격을 결정하는 변수 기여도는 유가 50%, 선진국 물가지수 40%"라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 연말 유가 약세에 따른 주가의 민감도는 과도한 수준"이라며 "오히려 유가보다 실적영향이 큰 변수는 판매량이고 향후 견조한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50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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