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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 日 OLED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 진출

  • 송고 2019.01.17 09:12 | 수정 2019.01.17 09:1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도요타그룹 '토멘 디바이스 코퍼레이션'과 장비 공급계약

영우디에스피가 일본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영우디에스피는 도요타 그룹의 반도체 무역 계열사 토멘 디바이스 코퍼레이션(TOMEN DEVICES CORPORATION)과 OLED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38억원 규모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강국 일본에서 인정받아 OLED 장비를 납품하게 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외산 전자제품에 대해 배타적인 경향이 강한 일본 문화를 감안하면 주목할만하다"고 전했다.

일본은 현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인기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IHS마킷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일본의 2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 점유율은 88.5%로 LCD TV보다 8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일본의 대표 디스플레이 기업 소니와 파나소닉은 산업혁신기구(INCJ) 지원 아래 OLED 사업부문을 분리시켜 JOLED를 설립, 잉크젯 방식의 OLED 양산을 추진중이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중국 BOE와 554억원 규모의 OLED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외에 우한차이나스타, CEC판다, 윈구 등 중국 유수의 기업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우디에스피는 작년 12월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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