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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달 20일 '갤럭시S10' 공개…'폴더블폰'도 나올까

2월 20일 샌프란시스코서 차기 전략폰 공개…MWC 언팩 행사 안해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9-01-11 15:02

▲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초청장

삼성전자가 내달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폰도 함께 선보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공개한다는 언팩 초청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MWC에서 따로 언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갤럭시S10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폰을 함께 공개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갤럭시 S10 언팩 행사 초청장에는 '0'이 반으로 나뉜 그래픽이 담겼다. 해당 부분의 의미가 폴더블폰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다음달 20일 행사에서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언팩 행사는 글로벌 파트너사, 미디어 등 약 3천명 규모로 진행되며 영국 런던에서도 로컬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대체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해왔다. 공개 시기는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빨라졌다. 갤럭시S3 언팩 행사는 런던에서, 갤럭시S4·갤럭시S8 언팩 행사는 미국 뉴욕에서 한 적이 있지만 애플의 '안방'인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은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7 시리즈를 발표한 곳이어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갤럭시 1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주요 기술 발전의 허브이자 삼성전자의 중요한 파트너들이 위치한 곳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출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