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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모래밭에 풀어놓는 금융, 르노삼성 1위 유지 까닭, 식품유통 무분별 베트남진출 등

  • 송고 2019.01.10 20:16 | 수정 2019.01.10 20: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모래밭에 풀어놓는 금융…뛰어놀 혁신은 '무엇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신기술·신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포용적 혁신성장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의지 속에서 법 시행이 예고됐다. 이에 따라서 정부는 기업들이 법 시행과 함께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사전 신청 접수 및 심의에 나선다. 아울러 1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실증 테스트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앞선 규제 샌드박스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이 줄곧 AS 1위 유지하는 까닭은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가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치고 수년째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애프터서비스(A/S) 문화가 크게 발달한 국내 사정을 감안하면 외국계인 르노삼성의 현지화 및 고품격 이미지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는 평이 나온다.

◆식품 유통, 베트남 무분별진출 능사아니다
식품·유통업계가 앞다퉈 베트남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베트남은 연평균 6~8%의 높은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현지 축구대표팀의 연이은 승전보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베트남 보다 먼저 대대적 투자와 진출이 이뤄졌지만 예상치 못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사태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신중하고 세밀한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 '1월 효과' 기대감 다시 '솔솔'
새해 첫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이 붕괴되며 낮아졌던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증시를 흔들었던 주 요인인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1월 효과란 새해에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주식에 돈을 넣고, 이로 인해 지수가 올라가 다른 달과 비교해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철강업계 "어려운 경영환경, 선제대응 해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철강업계 수장들이 올해 예상되는 대내외 불투명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결의했다. 한국철강협회는 1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최 회장 및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등 철강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철강협회 회장 자격으로 올해 예상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측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촉구했다.

◆조선업계, 세계 1위 '쓸쓸한 자축'
지난 2018년 수주액 부문에서 7년 만에 중국을 누르고 세계 1위를 되찾은 한국 조선업계가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를 자축한다. 하지만 장기불황 터널에서 채 벗어나지 못하고 대부분의 조선업체들이 아직까지 존폐위기에 봉착해 있는 업계 정황상 과거처럼 큰 규모로 개최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인사회에도 현대중공업을 제외한 대다수 주요업체 대표들이 불참하는 등 신년인사회 규모는 해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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