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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9일) 이슈 종합] 재건축 입지 흔들, 스마트폰 성장세 꺾여, 조선업계 새해 경고등 등

  • 송고 2019.01.09 20:13 | 수정 2019.01.09 20:0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취소하고 보류하고' 재건축 입지 흔들…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거나 계약을 미루는 등 사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이 최근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시공 자격을 취소하면서 공사비 8000억원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스마트폰 성장세 꺾였다"…삼성·LG '5G폰' 전략은?
고속 성장을 보이던 스마트폰 시장이 최근 정체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고 신제품 혁신 부재에 따른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다. 삼성,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실적은 곤두박질쳤다. 올해 5G폰 출시를 반등의 기회로 삼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7000만대 줄어든 14억5000만대이다.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던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산업은행 "수빅조선소 운명, 필리핀에 맡길 수밖에…"한진중공업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Inc)가 현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한진중공업 대주주인 산업은행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외국에 있는 조선소인 만큼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으로서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이 없는데다 아직까지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조선경기를 감안하면 새 주인을 찾는 것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조선업계 새해 경고등…LNG선, 언제나 구세주 아니다
지난 2018년 조선사들의 수주목표 초과달성에 기여한 LNG 발주가 올해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심은 금물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LNG 발주 호조세가 영원하지는 않은 만큼 포트폴리오 확대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고부가가치 부문으로 한국조선의 효자 노릇을 했던 해양플랜트가 저유가를 맞자 대규모 부실사태가 일어난 것이 그 예다.

◆설 연휴 해외여행 계획한다면?…"서두르세요!"
이번 설 명절은 주말을 포함해 5일로 상대적으로 긴 편에 속한다. 이에 따라 연휴를 활용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항공편 예매율도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이 12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100만명 이상이 설 연휴 기간 국제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항공업계는 지난 연말부터 설 특수에 대비해 특가 항공권을 내놓고 증편 운항 계획을 내놓는 등 막바지 모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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