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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순자산 40조원 돌파…평균 수익률 코스피 웃돌아

  • 송고 2019.01.09 18:01 | 수정 2019.01.09 17:5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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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40조원을 돌파했다.

9일 한국거래소는 작년 말 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은 41조원으로 전년 대비 15.2% 늘었다고 밝혔다.

1년간 ETF 시장에는 10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9%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규 상장 종목은 95개로 역시 사상 최다였다.

전체 ETF 종목은 413개로 27%(88개) 늘어났고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시장) 시가총액에서 ETF 순자산 총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6%로 0.7%포인트 상승했다.

수익률을 보면 국내주식형 펀드 중 연간 수익률 상위 1~8위를 ETF가 차지했다.

코스닥 150 및 KRX 300 등 코스닥 관련 ETF가 지속 상장되면서 코스닥 및 혼합지수 ETF 순자산총액은 8조5000억원에 이르며 전년 대비 62.6%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1위 종목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2895억원)'이 차지했다. ETF시장 전체의 18.7% 비중이다.

국내외 주식시장이 연 초 대비 하락함에 따라 지난해 ETF 평균수익률은 -10.7%로 상승종목(66종목)보다 하락종목(250종목)이 많았다.

국내주식형 ETF 평균수익률은 -13.4%로 코스피 지수(-17.3%) 성과를 3.9%p 상회했다.

작년 누적 수익률 기준 상위 1위는 'ARIRANG 200 선물인버스 2X(43.0%)', 하위 1위는 'TIGER 차이나 CSI300 레버리지(합성)(-48.0%)'다.

ETN도 지속적인 신상품 공급에 따라 지표가치총액·투자자보유금액 크게 증가했다.

ETN의 지표가치총액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말 5조2000억원 대비 38% 증가했다.

지표가치총액 1위 종목은 'TRUE 코스피 양매도(1조1000억원)'로 ETN시장 전체의 14.7% 비중을 차지했다.

투자자보유금액은 1조원으로 전년말 4000억원 대비 173.6% 늘어났다.

다만 ETN 시장의 거래규모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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