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의 총파업을 몇 시간 앞두고 KB국민은행 노사가 재협상에 돌입한다.
박홍배 국민은행 노조 위원장은 총파업 전야제 도중인 밤 10시50분께 사측의 재교섭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조금 전 사측에서 다시 교섭하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몇시에 끝날지 모르겠다. 또 한번 밤을 샐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가 됐건 우리의 요구 사항을 반드시 관철시키고 오겠다"며 "힘을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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