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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삼성 'New 빅스비' 라이프스타일 혁신 AI 구현

  • 송고 2019.01.07 11:00 | 수정 2019.01.07 10:0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개인 라이프스타일 취향 따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

'New 빅스비' 탑재 '갤럭시 홈'과 '패밀리 허브' 중심 AI

삼성전자는 CES 2019에서 인텔리전스 플랫폼 '뉴 빅스비'와 IoT기술을 기반으로 에어드레서, 패밀리허브 냉장고, 스마트 오븐 등 다양한 기기를 연동해 '커넥티드 솔루션'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CES 2019에서 인텔리전스 플랫폼 '뉴 빅스비'와 IoT기술을 기반으로 에어드레서, 패밀리허브 냉장고, 스마트 오븐 등 다양한 기기를 연동해 '커넥티드 솔루션'을 제시한다.


삼성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AI·5G 기반의 'Intelligence of Things for Everyone'을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3368㎡(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삼성 시티' 콘셉트로 꾸몄다. '뉴 빅스비'를 중심으로 커넥티드 솔루션(Connected Solution)과 사업별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 전시관 입구에는 초대형 LED 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가 설치돼 첨단 기술이 만들어가는 미래 도시 모습을 형상화했다.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삼성전자의 전략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영상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QLED 8K'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이 향상됐다.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의 반도체 기술이 접목된 AI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는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QLED 8K'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이 향상됐다.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의 반도체 기술이 접목된 AI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는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텔리전스 플랫폼 '뉴 빅스비'와 IoT 기술 기반의 다양한 기기를 연동해 '커넥티드 솔루션'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통해 연결된 기기들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일상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다양한 차세대 AI프로젝트도 선보인다.

'뉴 빅스비'가 탑재된 AI 스피커 '갤럭시 홈'은 집 안의 여러 기기를 쉽게 제어하도록 지원한다. 스마트TV나 패밀리허브 스크린을 통해 음성뿐만 아니라 시각화 정보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집·사무실·차량 등의 공간은 물론 이동중에도 끊김 없이 일상의 경험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강조했다.

집에서 듣던 음악을 차 안에서 그대로 이어서 듣고, 귀가 중 시장에 가면 차량의 '디지털 콕핏' 스크린을 통해 패밀리허브 냉장고 내부를 확인한 후 부족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집에 도착하면 패밀리허브가 추천한 레시피를 오븐으로 보내 요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홈'과 '패밀리허브'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에 특화된 홈 AI 솔루션도 강조한다. 패밀리허브는 진화하는 AI 기술을 적용해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뉴 빅스비' 확장성을 기반으로 기기 안에 탑재되지 않은 제3자 서비스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스마트 뷰(Smart View)' 기능도 단순 미러링이 아닌 앱 제어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가족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패밀리보드' 기능이 추가됐다. 터치패드 스크린을 통해 사진을 다양한 스타일로 편집해 공유하거나 직접 그린 그림·메모·스티커를 더할 수 있다. 가족들과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세탁시간을 줄이고 AI 기능을 강화한 대용량 드럼 세탁기 신제품도 선보인다. 올해 북미 세탁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리더십을 강화할 전략 제품으로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세탁기는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의류 상태에 따라 최적 세탁 코스 추천 ▲원하는 종료 시간에 맞춰 세탁시간 자동 설정 ▲제품 상태 스스로 진단 ▲'오토 싸이클 링크(Auto Cycle Link)' 기능도 추가돼 종료 시 최적 건조 코스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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