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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19 뉴스 이니셔티브 서울 포럼 개최

  • 송고 2019.01.04 10:39 | 수정 2019.01.04 10:33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융성 및 저널리즘 미래 위한 다양한 사례 공유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소개 및 국내 저널리즘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 진행

ⓒ구글

ⓒ구글

구글이 미디어오늘과 '2019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 서울 포럼'을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5일 열리는 서울 포럼은 한국 언론 혁신과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장으로 2017년 열린 구글 뉴스랩 포럼이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포럼으로 새롭게 단장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또 서울포럼은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속 가능한 저널리즘 생태계의 모색, 저널리즘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안, 저널리즘과 테크놀로지의 결합 등 세가지 아젠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리차드 깅그라스(Richard Gingras) 구글 뉴스 부사장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아태지역 구글 뉴스 담당자들의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및 구글 뉴스랩 프로젝트 사례 발표와 동영상 플랫폼과 저널리즘의 확장을 주제로 국내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세션에서는 김현정 CBS 앵커의 키노트와 함께 뉴스의 신뢰 회복과 저널리즘 생태계, 심층 취재와 롱폼 스토리텔링, 뉴스 이용자 접근성 확장 전략 등 세 개의 주제에 대한 국내 사례 발표와 허위 조작 정보와 공론장의 위기, 지혜의 저널리즘과 스토리텔링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이 있을 예정이다.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전무는 "구글은 양질의 저널리즘이 우리 언론 생태계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한국 언론과 함께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저널리즘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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